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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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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국, 에콰도르에 대하여 남아메리카 서쪽에 위치한 에콰도르는 수도는 키토, 언어는 과거 스페인의 영향으로 에스파냐어를 사용한다. 남아메리카에서는 굉장히 작은 나라에 속하지만 대한민국의 3배 면적을 가지고 있다. 화폐는 미국 달러 혹은 에콰도르 센터보를 사용한다. 에콰도르의 주요 수출품은 원유, 새우, 커피, 바나나, 꽃, 코코아 등이 있으며 주요 수출 지는 미국, 페루, 칠레, 파나마, 중국이다. 많은 사람들이 남아메리카를 여행할 때 에콰도르는 건너뛰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에콰도르는 여행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나라이다. 에콰도르는 다양한 흥미로운 사실들이 있다. 자연의 권리를 인정한 최초의 국가이며, 세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의 등장, 사형제도를 폐지한 첫 번째 국가, 세계에서 가장 큰 바나나 수출국, 태양과 가장 가까운 침 보..
[사우디아라비아]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국,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하여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에 위치한 국가로 요르단, 이라크,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예멘 그리고 아랍에미리트에 둘러싸여 있는 나라다. 1926년 건국되어 역사가 굉장히 짧은 편이며 수도는 리야드, 언어는 아랍어를 쓰며 국교는 이슬람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그는 총리, 국방장관 그리고 경제위원장을 겸하고 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트 FC의 구단주이다. 그는 산유국의 왕세자답게 어마어마한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데 재산이 8500억 파운드, 한화로 약 1,375조로 추정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수출품에는 원유, 정제유, 에틸렌 폴리머, 비순환 알코올 등으로 대부분 중국과 인도 그리고 아랍에미리트에 수출하는데 한국에도 상당히 많은 양을 ..
[카타르] 2022 카타르 월드컵, 카타르에 대하여 카타르는 중동에 위치한 나라로 도하가 수도이며 언어는 아랍어를 쓴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이슬람교를 믿는데 수니파가 79 퍼센트로 압도적으로 많다. 카타르는 심하게 더운 날씨로 유명한데 11월과 12월의 평균 날씨가 각각 26도 21도로 한국의 초여름 기온과 비슷하다. 1916년부터 영국으로부터 지배받았으며 1971년 독립하였다. 이 영향으로 카타르는 영어도 사용하는 나라가 되었다. 2020년 기준 중동국가 중 GDP가 1위였으며 주요 수출품은 석유 가스, 원유, 에틸렌 폴리머, 질소비료이며 일본 인도 싱가포르 그리고 한국에 수출을 주로 한다. 또한 가스 생산국인 만큼 가스 가격이 매우 싸다. 카타르의 대표적인 음식은 마츠 부스로 캅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쌀밥 요리는 카타르뿐만 아니라 사우디 아라비아,..
[가나]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의 두번째 상대 가나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나라로 수도는 아크라이다. 공용어는 영어인데 이는 영국에 지배를 받았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가나는 1967년 3월 6일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했으며 우리가 아프리카 하면 흔히 생각하는 토착신앙보다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국토면적은 대한민국보다 약 2배 이상 크다. 또한 가나는 GDP가 아프리카 54개국 중 9위를 차지해 아프리카 내에서는 꽤 잘 사는 나라이다. 가 나에서는 는 울창한 숲, 다양한 동물 그리고 아름다운 모래 해변이 유명하며 주요 수출품으로는 코코아, 석유 그리고 금이 있다. 가나의 주로 중국, 스위스,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네덜란드, 그리고 아랍에미리트에 해당 제품들을 수출한다. 가나의 주식은 크게 남부와 북부로 나뉘는데 남부에서는 대표적으로 카..
[우루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번째 상대 광활한 영토인 남미에서 우루과이는 남미에서 2번째로 작은 나라이지만 대한민국보다 1.5배 큰 나라이다. 대한민국에게 우루과이는 굉장히 낯선 나라이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첫 번째 상대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언어는 에스파냐어 화폐는 우루과이 페소를 사용하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우루과이가 대한민국의 대척점이라는 것인데 대한민국의 정반대 편에 위치해 우리에게 가장 먼 나라라는 뜻이다. 대한민국과는 1964년부터 수교를 맺은 나라이며 피파랭킹은 14위로 대한민국이 28위인 것에 비해 상당히 높은 랭킹을 차지하고 있다. FIFA에서는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목할 5명의 우루과이 선수들을 주목했는데 골키퍼의 세르히오 로체트, 미드필더의 페데리코 발베르..
[크리스마스] 다시 다가오고 있는 크리스마스의 유래, 5분 지식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축제이다. 이 날은 종교를 초월해 현재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설렘을 안겨주는 가족명절 또는 연인 명절이 되었다. 사실 영어단어 'Christmas'는 굉장히 최근에 생겨난 단어이며 고대 영어 ‘그리스도(Christ)의 미사(mass)의 합성어이다. 크리스마스는 X-mas라고 표기하기도 하는데 X는 그리스도를 뜻하는 그리스 단어 첫 글자를 따온 것이다. 결국 두 단어 모두 그리스도의 탄생 기념일을 뜻한다. 또,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산타클로스는 만들어낸 신화적 인물이며 올해는 2022년 12월 25일 일요일에 기념된다. 예수님이 나타나기 수 세기 전에, 초기 유럽인들은 빛과 탄생을 기념했고 더 긴 낮과 더 긴 시간의 햇빛을 기대하며 기뻐했다. 북 게..
[동유럽]폴란드의 모든 것, 5분지식 국내에서 흔히 유럽을 떠올릴 때 많은 사람들은 주로 서유럽과 일부 북유럽을 생각한다. 그러나, 동유럽은 다채로운 문화와 다른 유럽 국가들 못지않은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폴란드의 수도는 '바르샤바'이며 통화는 '폴란드 즈워티'를 사용한다. 또한 GDP가 유럽 대륙에서 9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왠지 폴란드보다 더 높은 순위에 있을 것 같은 스웨덴과 벨기에보다 우위이다. 인구수 또한 넓은 영토를 자랑하는 캐나다보다 높은 순위에 있다. 또 우리가 폴란드하면 떠오른 대표적인 인물은 쇼팽 그리고 퀴리부인 일 것이다. 하지만, 코페르니쿠스는 조금 낮설 수도 있다. 그는 신부 그리고 천문학자 였는데 천동설을 부정하고 지동설을 주장한 학자로 근대 과학의 문을 연 사람이다. 당시 지동설이 새로운 이론은 아니였지만 ..